서울하늘아래 정겨움이있는 동네 세월의 흐름을 받아들이지 않는동네 세월의 무심함 야속함을 고스란히 느낄수있는 동네 아직도 남아있는 판잣집들 서울같지않고 고즈넉한 시골스러운 동네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동네 아련한 추억이 묻어나는 동네 어렵게 살던 서민들의 힘들었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동네 가진거없이 살아도 마음만큼은 부자였던 그시절이 생각나는 동네 부모님의 따스한 정을 고스란히 느낄수있는 동네 부모님 생각만하면 눈물나고 그리운동네 이모든 고난과 역경을딛고 새롭게 태어날 그날만 기다리고 있는동네 이곳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재개발지역 정릉동 정릉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