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670m의 아찔한 협곡을 가르는 구름다리를 지나 한참을 올라야 도착하는 천산 스님의 수행처 '석천암' 15년 전 우연히 석천암을 찾은 이후로 이곳을 평생의 수행처로 정하고 살아가는 스님과 함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산 속의 하루를 경험해 본다. #한국기행 #석천암 #수행처 #아무것도하지않는법 #라이프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