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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나올 수 없었던 도박중독 원인은 단순 쾌감이 아니라 도파민에 중독된 뇌│아내의 도박중독 때문에 이혼 각서까지 쓴 남편│도박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명의│#EBS건강

EBS 건강 150,313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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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7월 26일에 방송된 <명의 -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환 중독질환>의 일부입니다. 국민 8명 중 1명이 4대 중독에 빠져있는 현실. 도박, 약물, 술, 인터넷. 이 4대 중독에 빠지게 되는 원인과 치유 방법에 대해 명의들을 통해 알아본다. 대한민국은 중독 사회! 우리나라 국민 8명 중 1명이 중독자라고 한다. 그만큼 중독은 우리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다. 4대 중독으로 총칭하고 있는 마약, 알코올, 도박, 인터넷 중독은 사회를 병들게 하고 우리 삶의 질을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한 사람의 인생까지 망가트릴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중독자는 이 사실을 모르고 중독의 덫에 걸려든다. 재미와 호기심으로 시작한 일이 자칫하면 ‘중독’이라는 삶의 얼룩으로 남을 수도 있다. 도대체 사람들은 왜 중독이 되는 것일까? # 당신은 중독으로부터 안녕하십니까? 보통 사람들은 어떤 행위로부터 즐거움을 느끼면 그 행위를 반복하고 싶은 욕구가 강화된다. 이는 뇌 변연계의 도파민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중독은 많이, 오랜 기간을 반복할 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쾌감을 느낀 행위에 대해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중독자는 초기 중독의 단계에서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쩌면 우리도 중독을 부인한 채 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과연 중독의 정확한 기준과 의미는 무엇일까? #중독은 몸과 마음의 병! 중독은 의지력이 약한 사람들의 나쁜 습관 정도로 인식되기 쉽다. 하지만 중독은 몸과 마음에 생기는 병이다. 평생 마셔왔던 술은 간 기능을 저하시키고 심하면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도박으로 보낸 긴 세월 때문에 가족과 멀어지기도 한다. 결국 외로움과 후회라는 마음의 병을 만든다. 그래서 하루빨리 몸과 마음 모두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연 중독은 어떻게 치료할까? 각 중독 분야의 명의를 통해 중독의 치료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 중독은 중독으로 치료한다! 중독은 전부 나쁜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어딘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말하면 에너지와 열정이 있다는 뜻이다. 이 열정을 어디에 쏟느냐가 중독으로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10년을 도박중독자로 살았던 오재훈(가명) 씨는 도박의 유혹을 이기기 위해 시작했던 텃밭 가꾸기가 하루 중 빼놓을 수 없는 유일한 취미가 됐다고 한다. 건강한 중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명의 -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환 중독질환 ✔ 방송 일자 :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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