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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를 잘못들였어!” 죽도록 시집살이 시켰던 시어머니 모시자는 남편 | 라디오 | 오디오북 | 사연 | 노후 | 인생이야기 | 노년의지혜 |

인생은 그저 소풍 33,913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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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고얀 것! 시애미가 밥이 되다면 된거지! 어디서 말대꾸야?” “지난번에 되게 하시라고 하셔서…” “이것봐! 며느리를 잘못들였어!” “어머니. 말씀이 심하세요.” “집에 여자가 잘못들어오니까! 내아들이 직장도 잃고 이렇게 부모집에 얹혀 살게된 것 아니냐!” “그게 왜 이사람탓이에요.” “저 여시같은게 널 홀렸구나! 애미한테 대들라고 시키든? 아이고, 저 여시랑 결혼한다고 데리고 왔을 때 내가 끝까지 반대를 했어야 했는데… 그때의 실수로 내아들이 직장도 잃고 부모한테 마누라편을 들게 하는구나…” “죄송해요 어머니…” “얼굴이 못났으면 집안일이라도 잘하던가, 집안일을 못하면 나가서 돈이라도 잘 벌어오던가!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는데 순종적이지도 못하니 큰일이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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