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디붉은 메타세쿼이아가 만들어낸 최고의 메타세콰이어 숲 절정 #장태산자연휴양림, #장태산, #장태산 메타세콰이어 이국적인 단풍을 만날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숲'

붉디붉은 메타세쿼이아가 만들어낸 최고의 메타세콰이어 숲 이번주 절정 일듯 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장태산 #장태산메타세콰이어
이국적인 단풍을 만날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숲'

✅ 영상순서 ✅
00:00 1. 인트로
01:53 2. 나레이션 피아니스트 문용
04:38 3. 스카이웨어
05:06 4. 출렁다리
07:29 5. 장태산 산책길

✅ 촬영일자 / 2024.11.15(금) 오후 4시

지금까지 보아 온 가을은 잠시 잊어도 좋습니다. 단풍도 억새도 아닌 메타세쿼이아
숲이 온통 붉게 물들었습니다. 키다리 메타세쿼이아 나무 사이로 놓인 스카이웨이는
우리를 유혹합니다. 흔들흔들 흔들릴 때마다 심장이 쫄깃해지고, 메타세쿼이아 잎도
새빨갛게 타오릅니다.

27m 높이의 스카이타워에 오르면 뾰족한 메타세쿼이아 꼭대기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아찔한 단풍, 특별한 가을 산책입니다. 휴양림 입구에서부터 입이 딱
벌어진다. 메타세쿼이아가 눈앞에 빼곡합니다. 단풍이 늦게 들기 시작하는
메타세쿼이아는 지금 한창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중입니다. 삼십미터를
훌쩍 넘는 키다리들이다 보니 사람 머리 위로 온통 붉은 세상을 연출합니다.
쭉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숲속에 벤치와 평상이 놓여 있습니다. 잠시 벤치에 앉으니
상큼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피톤치드를 듬뿍 마시고 피부에도 양보합니다. 문득
고개를 들자 그림 같은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늘을 가득 채운 메타세쿼이아
나무들…. 아늑해지는 풍경입니다. 하지만 벌써 취해선 안 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장태산은 서구 장안동과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경계의 안평산 옆에 있는 산으로
높이 삼백칠십사미터의 나지막한 산입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해 대전관광명소
12선 중 한 곳인 장태산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어 숲이 울창하게 형성돼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합니다.장태산 일대는 대둔산에 뿌리를 둔 산줄기가 장엄하고 아름답게
뻗친 곳에 마을이 생겨서 장안동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전하며,

임진왜란 때 장씨 성을 가진 사람이 난을 피해 장군종 아래 베틀굴에 숨어
3년 동안 베를 짜며 살다가 지금의 원장 안에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해 장안동이라
이름 지어졌다는 전설도 전해집니다.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어 숲이 울창하게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는 장태산 휴양림이지만 장태산의 정상 위치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합니다.
자 그럼, 대한민국 최고의 메타세콰이어 숲속의 단풍과 붉디붉은 메타세쿼이아가
만들어낸 가을정취를 저와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기성동 장안로
✅ 전화번호 : 042-270-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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