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동법주
출처 :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교동법주는 경북 경주시 교동에 있는 최부자 집에서 대대로 빚어 온 전통술이다. 이 술을 처음 만든 사람은 최국준으로, 조선 숙종(재위 1674∼1720) 때 궁중음식을 관장하는 사옹원(司饔院)의 참봉을 지냈다고 한다. 법주를 만들 때에는 최부자 집 마당의 우물물을 쓰는데, 옛날부터 물맛이 좋기로 이름이 나 있다. 이 영상물에는 경주교동법주의 역사와 유래, 술 빚는 도구, 술 빚는 과정, 보유자의 생애 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