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종의 딸 현숙공주 : 살기위한 몸부림? 아니면 자작극? 그리고 사고뭉치 남편까지!(역사, 국사, 조선사, 조선왕조실록, 수다몽 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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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에게는 딸도 있었습니다. 그 중 현숙공주는 첫 딸로 공주가 6살 때 예종이 사망하면서 그녀의 인생도 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 사촌 오빠 숙종은 그래도 본인 때문에 왕이 되지 못한 제안대군과 그 남매들을 각별히 챙겼는데, 각별히 챙긴다는 것이 잘못된 선택을 야기시키는 밑거름이 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은 다 좋은 사람일 것이라는 착각때문에 말이죠. 대신들이 모두 반대하는 임씨집안의 임광재와 현숙공주를 결혼시키는 성종. 그리고 입담만 번지르르하지 사고를 독수 치던 임광재는 부인인 현숙공주에게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그의 종들이 공주의 목숨을 위협하는 사건까지 촉발시키는데...과연 이 모든 사건들의 진실은 무엇일지? 우리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