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참돔에 이어 뺀찌낚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고 싶어 추자를 다시 찾았습니다. 저 하고는 인연이 많은 사자섬 왼발톱을 지정하여 하선 했습니다. 조류가 약한 조금이라 많은 마릿수는 못 만났지만 결과에 만족하고 다음 대상어인 긴꼬리뱅에돔을 홀가분한 마음으로 찾아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