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2년 2월 3일에 방송된 <명의 - 골다공증, 그냥 두면 암만큼 위험하다>의 일부입니다.
한순간 부러진 허리뼈... 가벼운 충격에도 찾아오는 골절
척추 압박 골절로 입원한 70대 여성. 길에서 한 번 넘어졌을 뿐인데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하다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실려 왔다. 평소 골다공증을 앓고 있었기에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찾아온 것이다. 차마 입원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한 번 골절이 된 이상 추가적인 골절의 위험성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골다공증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위험천만한 골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골다공증 골절의 문제점이다. 이런 골절은 우리 몸의 모든 부위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대퇴골의 골절은 사망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한 번 골절이 발생했다면 이미 골다공증의 증상이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늦은 감이 있다. 따라서 사전에 골다공증을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골다공증...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60대 후반의 한 여성 환자는 여러 차례 골절을 입었다. 자신이 입은 골절이 골다공증 때문일 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었기에 별다른 의심 없이 지내온 것이다. 이처럼 골다공증을 조기에 알아채고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사전에 관심을 두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대부분 신체의 노화를 떠올린다. 물론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골다공증도 있지만 그 이외의 문제들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 골다공증도 존재한다. 이런 이차성 골다공증이 발생할 경우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임에도 관리를 시작해야 할 수 있다. 특히 젊은 나이일수록 스스로 골다공증을 의심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이차성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원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원인과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프로그램명 : 명의 - 골다공증, 그냥 두면 암만큼 위험하다
✔ 방송 일자 : 2022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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