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키우기 알기 쉽게 총정리 (물주기, 가지치기, 번식, 비료, 병충해 등) How to grow Peony Flowers
오늘 이야기는 작약 키우는 방법이랍니다.
작약을 키울 때 잘 자라는 환경은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잘 자랍니다.
꽃이 피는 시기에 조금 더 오래 꽃을 보고 싶다면
바람이 강하게 부는 장소보다는 덜 부는 장소가 좋고,
꽃이 필 때는 빗물이 직접 닿으면 꽃이 오래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화분에 키우는 경우라면
빗물이 직접 닿지 않는 장소에 두면 보다 오래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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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는 요령은
정원에 심어서 키우는 경우 내리는 비만으로도 자라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물을 줄 필요는 없고요.
작약이 성장하는 시기에 비가 너무 오지 않을 때라면 그런 때는
식물이 시들지 않도록 물을 한번씩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에 키우는 경우는 생육기때는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면 되고요
꽃이 피는 시기에는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꽃잎 부분은 피해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작약 가치치기에 대해
꽃이 피기 전에 꽃봉오리 따내기 (적뢰)
작약을 키울 때는 보통 줄기 끝부분에 꽃이 하나씩 피게 하면 적당합니다.
만약 줄기 한 개에 여러 개의 꽃봉오리가 붙은 경우에는
그 중에서 큰 봉오리만 남기고 옆에 붙은 작은 봉오리는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작약의 줄기가 다른 줄기에 비해 가늘고 약하거나
꽃봉오리가 현저하게 작은 경우는 밑부분에서 줄기를 잘라내어 꽃봉오리의 수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면 좋습니다.
꽃이 진 후에는 씨앗을 채종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시든 꽃은 손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와 잎은 특별한 병충해가 없다면 그대로 두었다가 가을쯤에 마르게 되면 그때 다듬어 주면 됩니다.
작약을 번식시키는 방법은
포기 나누기, 씨앗파종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씨앗파종의 경우는 꽃이 피기까지 몇년이 걸릴 수 있고
꽃의 색상이 모체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보통 같은 개체를 번식시킬 경우는 포기나누기로 많이 번식시킵니다.
병충해로는 흰가루병, 탄저병, 점무늬병, 진딧물 등이 생길 수 있고요.
키울 때 병충해가 잘 발생한다면 우선은 통풍이나 햇볕 등 키우는 환경을 바꿔줄 필요가 있습니다.
비료를 과하게 주는 경우에도 병충해 발생이 쉽기 때문에
너무 과하게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