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단편소설 #오디오북
본관: 나주(羅州)
아명(兒名): 나아지(羅兒只), 나명순(羅明順)
아호: 정월(晶月)
일본 도쿄 여자미술학교 유화과에서 서양화를 공부.
1918년 귀국하여 화가, 작가로 활동.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로도 활동.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이후 1918년 12월부터 박인덕 등과 함께 만세 운동을 준비, 1919년 3·1 만세 운동에 참가하여 5개월간 투옥되었다가 풀려남.
1920년 김우영과 결혼.
1927년 유럽과 미국 시찰을 가게 된 남편과 함께 여행길에 올라 '조선 최초로 구미 여행에 오른 여성'이라는 칭호를 얻음. 프랑스에 체류하던 중 야수파, 인상주의, 표현파 등의 영향을 받음. 그러나 체류 중 최린과 염문설이 돌았고 곧 귀국 후 그림 활동에 매진하였으나, 결국 외교관 최린과의 염문으로 이혼. 뒤에 최린과도 헤어짐.
작가 나혜석은 한국 남자들의 위선적인 행동에 대한 비판과 자유 연애론을 주장하였고, 당사자들의 의견이 아닌 집안의 뜻에 따라 결혼하는 것에 대한 비판,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성들에 대한 비판 등으로 화제가 됨.
일제 강점기의 유명한 신여성으로, 뛰어난 그림, 글, 시 등 다방면에 재주를 갖춘 근대 여성이었으며, 여성 해방, 여성의 사회 참여 등을 주장하였다.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의 한사람으로 꼽힘. 문재(文才)도 뛰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