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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이 없어 학교도 병원도 갈 수 없다 | 국가에 속하지 않고 살아가는 소수민족 바다의 집시 | 바다에서 태어나 평생 물 위에서 살아가는 바자우족 | 세계테마기행 | #세테깅

EBS 세계테마기행 1,669 lượt xem 3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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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 #말레이시아 #셈포르나 #수상가옥 #바자우족

말레이시아 사바 주 동쪽 끝에 위치한 항구 도시 ‘셈포르나’. 옥빛 바다 위 수상 가옥이 밀집한 이곳에는 우리네 7, 80년대 풍경이 펼쳐진다. 문방구 앞에 모여 앉아 뽑기에 열중하는 아이들과 색소 가득한 음료수, 정체 모를 불량식품이 정겹다.
좁고 허름한 골목길에서 만난 13살 꼬마 가수. 아름다운 기타 연주와 노래솜씨가 수준급으로 일곱 식구가 살아가는 단칸방을 찾아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도시 근교의 ‘따와우 힐 국립공원’을 찾아 시원한 계곡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 후 60년의 전통을 가진 따와우 힐의 카카오 농장을 방문해 세계적인 초콜릿 회사에 공급하는 최상의 카카오 맛을 느껴본다.
셈포르나는 바다 위의 집시, 바자우족이 사는 수상가옥 촌으로 유명하다. 빨랫줄에 걸린 형형색색의 옷들이 바람에 흩날리고, 아이들이 탄 작은 배는 푸른 바다 위를 유영한다.
바다를 떠도는 이들이라 학교도 가지 못하고 의료 혜택도 받지 못하지만 불평불만을 내뱉는 법이 없다. 아름다운 바다 위 세상 가장 선한 미소를 띠는 바자우족, 그들과 함께 대왕 조개잡이에 나선다.

※ 이 영상은 2018년 8월 22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멋진 신세계 말레이시아 3부 저 바다에 누워, 셈포르나>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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