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2일 녹음]
데뷔 무대 이후 단숨에 전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을 누비는 '월드 클래스' 테너로 자리 잡은 백석종 씨. 그는 바리톤이었다가 뒤늦게 테너로 전향했다는 색다른 이력 외에도 드라마 같은 데뷔 스토리로 유명합니다. 그는 2022년 로열 오페라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오페라 두 편, '삼손과 데릴라'와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서 잇따라 주역을 맡아 대성공을 거뒀는데요, 원래는 두 편 모두 '커버'로 참여했다가 주역 가수의 불참으로 대타 출연한 것이었습니다.
주역 가수의 연속된 펑크라는 우연, 신인에게 베팅한 로열 오페라의 안목에 백석종 씨의 인생을 건 결단과 노력이 어우러져, 극적인 데뷔 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백석종 씨의 생생한 이야기 직접 들어보세요.
골라듣는뉴스룸 커튼콜 230회 백석종 테너 편 풀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Xe_kQfPj2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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