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역동이론은 이러한 인간의 무의식에 주목합니다. 정신역동이론은 한 사람의 행동의 배후에는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적 동기나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정신역동이론의 삼인방은 프로이트, 융, 아들러인데요. 이 양반들 모두 담배를 피고 있군요. 담배를 펴야 정신역동이론을 연구할 수 있나 봅시다.
정신역동이론의 출발점은 프로이트였습니다. 그리고 융과 아들러는 프로이트의 제자였는데요. 하지만 융과 아들러는 프로이트의 이론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나중에는 프로이트와 결별하면서 독자적인 이론을 제시했죠. 그래서 융과 아들러는 프로이트 이론을 비판적으로 계승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프로이트, 융, 아들러의 정신역동이론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특히 이들이 무의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무의식을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도구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