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 600 고지 산골에 봄이 찾아오네요. 곡절도 많고 느리게 온 봄이지만, 설렘과 기쁨으로 꿈을 키우기 좋은 시기네요.. 꽃과 나무들을 심으며 흘린 땀을 청정계곡의 바람에 식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