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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항상 불안한가...알랭 드 보통 [불안]ㅣ책읽어주는여자ㅣ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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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출판사로부터 낭독 허가를 받았습니다. 현대인의 불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원인과 해법을 제시한 작품,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 목: 불안 * 작 가: 알랭 드 보통 * 번 역: 정영목 * 출판사: 은행나무 * 책정보 http://www.yes24.com/Product/Goods/6111280?scode=032&OzSrank=1 “미래를 생각해보면 우리는 동료나 경쟁자 때문에 좌절할 수도 있고, 자신에게 선택한 목표를 이룰 재능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고, 굽이치는 시장의 파도 속에서 재수 없는 흐름에 말려들 수도 있다. 게다가 우리의 실패는 동료의 성공 가능성 때문에 더 심각해 보일 수도 있다. 불안은 현대 야망의 하녀다.” (p118) "높은 지위를 결정하는 요인들이 계속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지위에 대한 불안을 촉발하는 요인들도 바뀌어간다. (..) 어떤 집단에서는 전투에서 싸울 능력이 부족하다고 걱정하고, (..) 어떤 집단에서는 자본 시장에서 이윤을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걱정한다.” (p227) “지위에 대한 불안은 결국 우리가 따르는 가치와 관련이 되는 경우에만 문제가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가치를 따르는 것은 두려움을 느껴 나도 모르게 복종을 하기 때문이다. (..)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거기에 노예처럼 얽매여 있기 때문이다” (p356) ▶▶작가 소개: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196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은행가이며 예술품 수집가인 아버지를 둔 덕택에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났다. 여러 언어에 능통하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 수석 졸업했다. 스물세 살에 쓴 첫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에 이어 [우리는 사랑일까] [너를 사랑한다는 건]에 이르는, 사랑과 인간관계 3부작이 현재까지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켰다. 자전적 경험과 풍부한 지적 위트를 결합시킨 이 독특한 연애소설들로 그는 ‘90년대식 스탕달’ ‘닥터 러브’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또한 문학과 철학, 역사를 아우르며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는 에세이 [불안] [일의 기쁨과 슬픔] [여행의 기술] [행복의 건축]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등을 냈다. 2003년 2월,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슈발리에 드 로드르 데자르 에 레트르’라는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유럽 전역의 뛰어난 문장가에게 수여하는 ‘샤를르 베이옹 유럽 에세이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정영목 전문 번역가.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 제3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너를 사랑한다는 건] [여행의 기술] [행복의 건축] [일의 기쁨과 슬픔] [더 로드] [눈먼 자들의 도시] [책도둑] 등이 있다. #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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