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은 공통의 요소다.
서로 와 닿는 부분이 있으면 통하는 법, 말이 그닥 없어도 눈빛으로 무엇을 말하는 지, 무엇이 소통하게 만드는지 알게 한다.
이런 나무같은 경우는 봐야한다.
직접 봐야 답을 얻을 수 있고, 내게 도움이 된다.
발품의 효과가 어느 것보다 큰 봄과 대화 그리고 서로 느끼는 관심사가 통하면 그것은 만족한 모임이 되는 것이다.
눈이 날리는 해남의 산들을 보면서 향나무의 가치와 사람이 어우러지는 운치를 맞 보았다.
#특수목
#향나무
#나무의 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