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날마다 장 보따리를 풀었다 쌌다 장을 돌아다니는 사람을 일컫는 '장돌뱅이'. 문경에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맛있는 고로케와 만두를 싣고 나타나는 만두 아저씨가 있다. 고향은 제주요, 충주 여자와 만나 문경에 자리 잡았다는 박규열(42) 씨. 그가 고로케와 만두를 팔기 시작한 건 시장에서 빵을 파시던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큰 형님도 둘째, 셋째 형님도 제빵사로 일하고 있다.
점포도 없이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고 있지만 한 번 떴다하면 금세 동이 난다는 아저씨의 트럭. 주 고객이 농부와 어르신이다 보니 늘 넉살좋은 한마디와 호쾌한 웃음도 함께 전하고 있다. '정'을 싣고 달리는 박규열 씨,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좋아요' 눌러 주세요.
▫️채널 원칙에 따라 영상이 ‘비공개’ 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에 대한 욕설 및 비방 댓글은 즉시 삭제됩니다.
▫️사전 고지 없이 댓글이 ‘사용 중지’ 될 수 있습니다.
[인물 다큐 사람 풍경 - 정을 싣고 달리는 규열 씨의 빵 차] 2017년 4월 25일 방송
#빵 #만두 #푸드트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