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바라기 남매, 오지마을을 떠나 아빠 품으로~!
머나먼 아빠의 고향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도 수십 킬로미터나 떨어진 산골 오지마을엔 아빠의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 안 좋았던 아빠의 아픈 손가락 첫째 아유스마. 하지만 지금은 엄마 화장품으로 몰래 화장도 하고, 꾸미기 좋아하는 귀여운 사춘기 소녀! 그리고 아빠를 쏙 빼닮은 판박이 둘째 아유스.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흥이 철철 넘치는 흥부자다. 한편, 아이들과 대가족 살림까지 챙겨야 하는 엄마 아니따. 남편의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틈나는 대로 부업을 하며 살아가지만, 그녀에게 남편 시스칸의 빈자리는 너무도 크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아빠를 만날 기회가 주어지고... 만반의 채비를 하고 먼 길을 떠났지만 계속되는 난관. 그리운 아빠의 품은 멀기만 하다. 과연 가족들은 무사히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사춘기 딸과 흥부자 아들 남매는 아빠가 사는 이유
📌방송일자: 2018년 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