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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관한 짧은 얘기]
신경숙
안녕하세요
유니의 책 유니입니다
더운 여름 날, 장마속에서 여러분 안녕하신가요?
더이상 장마 피해가 없었으면…하고 바라며
오늘은 신경숙 작가의 [마당에 관한 짦은 얘기]로 함께 합니다.
신경숙 작가는 1973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1985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이 후,
소설집 [겨울우화] , [풍금이 있던 자리]
장편소설 [깊은 슬픔], [외딴 방], [리진], [엄마를 부탁해] 등을
활발하게 발표했습니다
그녀의 작품에는 늘 부재의 감수성이 존재합니다
80년대 후일담 소설이 한창일 때, 그녀는 살아보려했으나 마음 붙이지 못한 헤어짐들. 슬픔들, 아름다움들, 여기 나와 함께 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에 매달리며 글을 써왔습니다
그리고 독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늘 함께 나눌 작품도 그 부재의 감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저는 여러분의 평온한 하루와 하루끝의 깊은 잠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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