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은 산정상 바위 모습이
신선이 내려와서 거문고(비파)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고 산이름이
비슬산이라고 합니다.
산행을 하면서 산정상의 모습이
비파 타는 형상인지 못봐습니다.
ᆢ
대구에는 남쪽에 비슬산이 있고
북쪽에 팔공산이 있어 두 산이
대구시를 둘러싸고 있어
남비슬 북팔공이라고 한답니다.
ᆢ
유가사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산정상 천왕봉에 갔다가
월광봉을 지나 진달래군락지를
지나서 대견봉에 갔습니다.
그리고, 대견사에 갔다가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했습니다.
ᆢ
때를 놓쳐 진달래가 만개한
모습을 보지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비슬산 정상의
멋진 추억의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