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리릭
캐딜락 리릭이 국내 출시됐습니다.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이자, GM의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을 사용한 첫 모델입니다.
길이와 너비는 대략 팰리세이드 정도고, 높이만 11cm 낮은 크로스오버 SUV입니다.
휠베이스는 전기차답게 기아 EV9과 비슷한 3095mm에 달합니다.
최근 만나본 차들 중 가장 화려한 웰컴 라이트가 돋보입니다.
'블랙 크리스탈 쉴드'라고 부르는 전면 패널과 수직형 헤드램프, 도어핸들, 그리고 리어램프까지
차례로 불을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앞뒤 모두 램프를 중심으로 미래적인 터치가 많이 들어갔고요.
실내에선 3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주인공입니다.
신차다움(비록 미국에선 22년부터 팔았지만)을 잘 드러내며, 그래픽과 해상도 모두 훌륭합니다.
소재도 훌륭합니다.
가죽과 금속이 폭넓게 쓰였어요.
배터리는 LG엔솔과 GM이 50%씩 합작 설립한 얼티엄셀즈가 공급합니다.
용량은 102kWh로 1회충전주행거리가 465km입니다.
국내는 500마력짜리 AWD 사양만 들어옵니다.
지금부터 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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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프닝) 이게 뭐야
01:27 (외관) 밤이 기다려지는 외모
08:22 (운전석) 첨단으로 환골탈태
12:26 (뒷좌석) 긴 휠베이스 덕분에
13:41 (총정리) 늦었지만 기대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