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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집 놔두고 일년의 절반을 야외에서 사는 이유 |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시간들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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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을 때 떠나고, 있고 싶은 만큼 있고. 혼자 조용하게 힐링하는 이 시간은 돈으로 계산이 안 될 것 같아요.“ 멀쩡한 집을 놔두고 일 년의 반을 야외에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구 디자이너로 일하는 이인항 씨는 언제든 마음이 원할 때면 캠핑카를 타고 발길 닿는 대로 떠납니다.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이 꼭 필요했다는 것이 그의 오랜 로망인데요. 그의 이번 캠핑지는 충청북도 단양. 세탁기에 샤워실 등 없는 것 없는 캠핑카가 있으니 불편함도 없다고 합니다. 여유롭게 홀로 식사를 하고, 카약을 타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깁니다. 하루는 조용히 보냈다면, 또 하루는 시끌벅적 친구들과 보내는 날. 친구들이 몰고 온 캠핑카까지 총 세 대. 캠핑카 세 대를 붙이고 각종 도구를 꺼내 야외 부엌을 만듭니다. 각종 살림살이에 감성 소품까지 줄줄이 나오는데... 어디 그 뿐일까. 요리 실력은 유명 요리사 못지않습니다. 밖에 나오면 더 잘 해 먹고, 살림도 더 잘 해야 한다는 게 세 남자의 철칙. 한 번쯤 꿈꾸는 남자들의 로망.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한번쯤 로망대로 제 5부 – 일년의 반은 야외에서 ✔ 방송 일자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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