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인천광역시] "육지에선 안 바뀌던 몸 고쳐졌다" 마트 한 번 가려면 배 타고 나가야 하는 섬으로 건강 잃고 떠나와 자급자족하며 홀로 8년 버틴 여자|볼음도|#한국기행 #방방곡곡

EBS 방방곡곡 10,746 22 hours ago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인천 강화도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에 앉은 서해 최북단 유인도인 볼음도는 유영락 씨의 고향이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을 제외하고는 섬을 떠나 본 적이 없다는 영락 씨에게 볼음도는 편안한 마음 쉴 곳이다. 섬의 3월은 새로운 1년을 시작되는 시기. 영락 씨가 섬으로 귀촌 한 이웃들을 데리고 볼음도의 자랑인 갯벌로 나간다. 볼음도에 살려면 갯벌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갯벌 전용 차인 경운기를 타고 너른 갯벌을 달려 최북단 무인도 함박도가 보이는 곳까지 향한다. 미리 쳐놓은 어망에는 숭어와 망둥이가 넘치고 봄에 새로 돋는다는 파래도 제법 돋았다. 그리고 볼음도의 자랑인 백합과 가무락조개도 벌써 손바닥만 하게 자랐다. 갑갑한 도시가 싫어 섬으로 왔다는 사람들과 그 섬에서 평생을 살아온 이들의 함께 새 계절을 즐기고 준비하는 볼음도의 봄을 담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나의 낭만 실현기, 5부, 내 쉴 곳 볼음도 ✔ 방송 일자 : 2022년 4월 1일 #한국기행 #갯벌 #섬 #외딴섬 #인천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