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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어도 삶은 계속된다 | 씨리얼 시선

씨리얼 751,055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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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전 들은 이야기를 까먹어도 아무 걱정 없이 당당한 임순례 어르신과 외로움을 많이 타는 박대석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두 분의 공통점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지만 가족 없이 홀로 살아간다는 점입니다. 매번 세금 납부를 밀리고, 산더미 같은 약을 챙겨 드셔야 하는 걸 보면 어르신의 하루는 조금 색다른 일상인 듯합니다. 하지만 심심하면 텔레비전을 보거나 아끼는 화분에 물을 주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시는 걸 보면 다른 누군가처럼 평범한 나날을 보내는 1인 가구입니다. 취향이 담긴 '나만의 공간'에서 '치매'라는 질병과 함께 살아가는, 때론 당당하고 때론 우울한 어르신들의 하루는 어떤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치매공공후견은 치매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어려울 경우, 치매에 걸렸지만 경제적, 법적 권리를 책임져줄 가족이 아무도 없는 경우 본인의 자기결정권과 법적 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국가에서 후견 이용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 치매공공후견 정책 설명을 더 보고 싶다면 보건복지부 혹은 중앙치매센터 채널을 참고하세요. 유튜브: http://bitly.kr/9ND14edsySQ8 유튜브: http://bitly.kr/ICRmR01DgZl → 치매 공공후견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1899-9988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비혼 #치매 #공공후견 씨리얼은 치매라는 질병에 걸려도 삶의 주도권을 잃지 않는 사회를 상상해보기 위해, 중앙치매센터의 제작지원을 받아 이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ㅡ 씨리즌의, 씨리즌에 의한, 씨리즌을 위한 씨리얼 '구독'하고! 더 많은 곳에서도 퍼묵퍼묵🥣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real.official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real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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