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최초 공개, 원자로를 들어가다. 암 발병, 기형아 출산 위험으로부터 20년 넘게 방사선 관리구역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괜찮을까?|원자력 발전소 체험|극한직업|#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5년 2월 15일에 방송된<극한직업 - 원자력 발전소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전기를 생산하는 핵심 설비 터빈과 방사선 관리구역
원전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핵심적인 설비인 터빈! 이 장비를 점검하는데 굉장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수평을 정확히 맞춰야 해서 인양하는 데만 3~4시간씩 걸리고, 혹시라도 작은 이물질이 들어가면 작동하는 기간 동안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꼼꼼히 청소해 주어야 한다. 또 다른 점검 지역인 방사선 관리구역! 이곳은 혹시라도 있을 방사선 피폭에 대비해서 철저한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래서 들어가는 것부터 쉽지 않다.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게 방호복은 기본, 소지품에도 분진이 묻을 수 있어 랩으로 모든 물건을 싸매는 것은 필수다. 번거롭긴 하지만,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꼭 지켜야 하는 절차다. 그래서 20년 넘게 이곳에서 일한 직원들도 건강하게 근무하고 있다고! 발전소 내부 사람들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점검하는 현장으로 가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원자력 발전소 사람들
✔ 방송 일자 :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