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가 신형 모델로 교체됐다. 7인승 SUV 시장에 막판 등장한 기대주다.
길이 5m에 2t 넘는 골리앗같은 크기지만, 심장은 2.3 에코부스트 엔진이다. 그 작은 심장에서 최고출력 304마력을 만들어낸다. 10단 변속기가 효율과 성능을 조율한다.
코파일럿 360플러스로 명명된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은 충돌회피조향 시스템까지 갖춰 운전자의 빈틈을 꼼꼼히 채워주고 있다.
2017, 2018년 수입 SUV 시장 최다 판매차종인 익스플로러가 다시 시장을 재패할 수 있을지, 직접 시승을 통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