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함양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둘레길 3코스를 걷다 보면, 산골 마을과 어울리지 않은 ‘카페’가 있다. 둘레길 걷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커피 한잔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다.
그곳을 3년째 지키고 있는 기보름씨 부부! 부부는 시부모님이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인연을 맺어, 그 곁으로 내려와 생활하고 있다.
음식 잘하는 시어머니와 부지런히 나물 캐러 다니는 시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마을에서 나는 식재료들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고 있는데, 봄날 오후의 여유로움이 가득한 산촌식당으로 떠난다.
#한국기행 #민박집며느리 #시골식당
#산골마을 #산골카페 #시골민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