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국어 #정끝별 #가지가_담을_넘을_때
이 작품은 수양버드나무의 가지가 담을 넘는 모습에 대한 참신한 발상을 통해 자유를 얻기 위한 용기에 대해 노래한 시이다.[더보기를 누르세요]
시인은 ‘가지’가 ‘담’을 넘어가는 결과 자체보다 그 과정에 주목하며 ‘가지’와 이어진 ‘뿌리’와 ‘꽃’과 ‘잎’을 보기도 하고, ‘비’와 ‘폭설’이라는 부정적 상황이 오히려 신명을 가져오게 하는 긍정적인 존재임을 인식한다.
이러한 인식 속에서 시련과 고난은 꿈과 목표를 가지게 하는 자극, 새로운 도전이 이루어질 때까지 함께하는 동반자(도반)로 인식한다.
* 타임 라인 *
00:00 시작
00:11 해제
01:41 본문 읽기
03:32 본문 해석
13:00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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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Jackson Breit, 의 '679 & No Diggity', 라는 커버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GzKNBtPG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