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원제 : Too Soon Old, Too Late Smart
고든 리빙스턴 지음│노혜숙 옮김│걷는나무
☞ 책정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0417030
우여곡절 없는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고, 이혼, 사랑하는 이의 죽음, 사업 실패..
우리는 그런 고통을 통해 인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깨닫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유독 남들보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경을 이겨내며 삶에 대한 특별한 통찰과 시야를 얻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고든 리빙스턴이 바로 그런 인물입니다.
저자는 베트남전에 참전해 전쟁의 참상을 겪고, 제대한 뒤에는 사랑하던 아내와 이혼하며, 서른네 살이 되어서야 자신이 500달러에 팔린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두 아들은 자살과 백혈병으로 잃게 되고, 평범한 사람은 살면서 한 번도 겪기 힘든 시련을 겪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심리치료사로서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돌보며 40여 년을 일하다 77세의 나이로 세상과 작별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좌절과 고통을 딛고 일어서며 깨달은 인생의 지혜와 통찰을 담은 책으로서,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면서도 진실한 울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2004년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으로서 한동안 절판되었으나, 복간을 문의하는 끊임없는 요청으로 새롭게 개정된 책입니다. 책은 1,2권 두 권으로 발행됐는데요. 소제목으로 1권은 '고통의 끝에서 깨달은 인생 불변의 지혜 30', 2권은 '주어진 날을 후회 없이 살기 위한 인생 불변의 지혜 30' 입니다.
오늘은 1권 30가지 지혜중 '인생의 마지막 의무는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것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든 웃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최고의 능력이다', '우리가 갇혀 있는 감옥은 대부분 우리 스스로 만든 것이다' 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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