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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더 이상 '지구온난화'가 아닌 '끓는 지구'에 사는 우리,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ㅣ영화 '끓는 물 속 개구리'

한예원 포트폴리오 61 lượt xem 1 week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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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라인 :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작은 행동을 시작한 지수, 하지만 '끓는 물 속 개구리'와 같은 세상이 무심하게 흘러가는 것에 혼자만 발버둥 치는 듯하다. 무력감과 기후우울증에 빠진 그는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하지만, 뜻밖의 방식으로 세상과 연결되며 새로운 가능성을 마주하게 된다.

★ 기획의도 : 지구온난화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우리는 ‘끓는 지구’에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은 여전히 무심하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도 개인의 작은 실천이 무력하게 느껴지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의심하고 포기하게 된다.

이 영화는 기후우울증이 ‘유난’이 아니라, 우리가 직면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임을 이야기한다. 끓는 물 속 개구리처럼 서서히 뜨거워지는 세상에서, 외면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야말로 변화의 시작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비록 혼자서는 냄비의 온도를 낮출 수 없을지라도, 그 목소리가 모일 때 변화를 향한 가능성은 열릴 것이다.

【 𝐀𝐂𝐓𝐎𝐑 】
▶ 주인공 지수 역 : 이충건
▶ 지수 친구 역 : 도이한
▶ 어린 지수 역 : 박준형
▶ 선생님 역 : 이해중
▶ 엑스트라 : 고성우, 한예원, 권나영, 박정현

【 𝗦𝗧𝗔𝗙𝗙 】
▶ 감독 / 각본 / 편집 : 한예원
▶ 촬영 : 최준호
▶ 음향 / 조명 : 고성우, 김윤하
▶ 스크립터 : 정유진
▶ 슬레이터 : 권나영
▶ 애니메이션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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