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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박사를 희망하더라도 카이스트 석사에 지원해야 하는 이유 (급하신 분들은 45:26 또는 51:29부터 들으세요!) [갓준표 멘토링 482]

갓준표 7,251 lượt xem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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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ku3 님,

기계공학과 4학년이 되는 대학생

*갓준표를 알게된 이유
1학년 때 정역학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다.
요즘 멘토링을 듣고 있다.

=====
질문자 이력
- 기계공학과 4학년 재학 (GPA 4.3/4.5)
- 비교과활동 : 다양한 공모전 수상(전공 관련)
- 어학성적 : X (SPK 대학원 입학 요건 충족 불가)
- 연구활동 : 자대 학부연구생 1년 (기업 산학과제 실무경험 2건) (2023년 3학년 1학기 ~ 2024년 1월)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제 말에 힘이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석-박-포닥까지 생각이 있고 해외 유학도 생각이 있습니다.
직업적으로는 정출연, 기업 연구소, 기회가 된다면 교수를 희망한다.

앞선 멘토링 "항공우주공학"으로 박사할거면, 미국으로 가서 하세요

갓준표
(솔직히) "항공우주공학"으로 박사할 거면, 미국으로 가서 하세요 [갓준표 멘토링 452]

영상에서 보듯이 국내에서 연구가 쉽지만은 않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고민 : 자대 진학(학-석연계) 후 미국박사 도전 VS 타대 석사 진학후 미국박사 or 타대 박사

앞선 다른 멘토링에서 자대 타대를 고민하는 다른 사례가 있었는데 미국박사에 확고한 뜻이 없다면 타대를 가는게 좋을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미국박사 도전이 쉽지만은 않고 포기했을때 혹은 실패를 했을때 한국에서는 아직 네임밸류가 존재한다)

[A] 자대 연구실 : 연구분야 O
- 기대되는 점 (장점)
1. 학부인턴을 통한 연구를 바탕으로 더 깊게 연구 가능하다 - 국내 논문 2편 이상 생각
2. 학-석연계시, 한 학기 조기졸업도 가능하고 대학원 과목을 학부때 듣게 되면 수료를 일찍해 연구할 시간이 많다.
3. 미국박사를 희망할 경우, 위 1, 2이 오히려 득이 되어 실적을 쌓아 지원하기 좋을 수 있다.

- 걱정되는 점 (단점)
1. 영어에 자신이 없어 미국 박사도전에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확신이 없다)
2. 학문적인 연구보다 산업계에 적용되는 산학과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연구적인 활동에 제약이 있을까봐 걱정된다.)
3. 타대(K,S)의 간판뿐만 아니라 타대 대학원의 지도교수를 비롯한 연구원분들의 역량이 뛰어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점을 포기해야함. 물론, 자대 교수님, 박사님도 뛰어나신 분들이다.

[B], [C] 타대 연구실 : 연구분야 A
- 기대되는 점
1. 항공쪽으로 관련이 많다.
2. 산학과제보다 연구활동에 더 많이 중점되어 있는 것 같다. - 해외 저널의 논문이 잘 나오는 듯 하다.
3. 위 걱정되는 점 3. 과 같이 우수한 학생들과 학문적인 고민을 통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다.

- 걱정되는 점
1. 교수님께서 비교적 연차가 많으시지 않다.
2. 학부연구생때 했던 활동등이 도움이 될지라도 직접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워 다시 교육을 받고 적응하기에 시간이 소비된다.
3. 만약 미국박사를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대략 석사과정 1년 반만에 새로운 연구에 실적을 내기에 부담감이 있다.

큰 고민은 앞서 말씀드린 자대 진학과 타대 진학에 대한 고민입니다.

추가 질문으로
Q1. 박사졸업정도의 연구자가 되었을때, 학교의 네임밸류가 크리티컬하게 작용을 할까요?
(임용이나 연구소 취업에 있어서),
개인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을 우선시할 것이지만, 자대 진학시 제약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Q2. 학-석연계시, 11학기 졸업, 12학기 졸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 학기 일찍 졸업해서 미국 박사를 준비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오히려 연구활동이 더 짧아 지는건가요?
=====

Q. 미국 유학 가고 싶은 이유?
항공 쪽으로 생각하다 보니, 국내보다 미국이 나을 거라고 생각되었다. (연구 환경이 제한적)
항공 관련된 연구는 펀딩 문제로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다. (교수님께)
항공 관련 연구 경험은 없다.

Q. 항공우주공학을 연구하고 이유?
항공우주에 대해서 어릴 때부터 흥미를 느꼈었다.

Q. 연구직을 희망하는 이유?
석사취업으로 국내 R&D를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SCI 논문을 쓰고 싶다. (논문을 읽으면서 연구하는 사람들을 동경하게 된다.)
연구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긴 하지만, 해결하면서 노력하는 과정이 보람차고 즐겁다. (이해하고 이겨내고)

박사진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배움에 대한 갈증, 학문에 욕심/욕구

Q. 국내박사 보다는 미국박사를 선호하는 이유?
한번 박사를 하면, 제대로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
항공우주공학 관련 산업이 해외에 비해 국내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Q. 영어에 대한 자신감(+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것)
TOEIC: 850

Q1. 자대 진학(학-석연계) 후 미국박사 도전 VS 타대 석사 진학후 미국박사 or 타대 박사

자대진학: 학부인턴+연구실적, 일찍 졸업(하나도 의미가 없다.), 익숙한 환경(교수님, 연구실, 친구, 자취…)

2024년 1학기: 9학기 (석사 1학기)
2024년 2학기: 석사 2학기
2025년 1학기: 석사 3학기 (졸업)
2025년 2학기: 석사 4학기 (졸업) + 유학준비
2026년: 연구원 + 유학준비
2027년 9월: 박사 1학기

유학(어드미션)에서 제일 중요한 것: ”연구에 대한 열정“… ”컨택“ (연구실적, 연구열정, 연구인맥, …)

Q2. 박사졸업정도의 연구자가 되었을때, 학교의 네임밸류가 크리티컬하게 작용을 할까요?

박사 졸업하고 나서, 포닥을 하든, 취업을 하든, 임용을 하든… 학부/석사학교 네임밸류가 중요하냐?
우리나라에서는 학부학벌을 무조건 볼 겁니다!

Q3. 학-석연계시, 11학기 졸업, 12학기 졸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 학기 일찍 졸업해서 미국 박사를 준비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오히려 연구활동이 더 짧아 지는건가요?
-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00:00:00 시작
00:00:52 소개
00:01:13 갓준표를 알게된 이유
00:03:02 사연 소개
00:13:28 미국유학을 가고 싶은 이유
00:21:27 항공우주공학을 공부하고 싶은 이유
00:23:22 연구직을 희망하는 이유
00:28:00 국내박사보다 미국박사를 선호하는 이유
00:32:23 자대 vs. 타대
00:43:35 학벌의 중요성
00:51:29 카이스트를 지원해야 하는 이유
01:07:26 카이스트에서 사전 컨택을 해도 되나?

갓준표 사이트: https://godjunpyo.com
갓준표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kVzabcISCdf7TXT66O2A
갓준표 단톡방: https://open.kakao.com/o/gxretD1b
갓준표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godjunpyo.official?igshid=OGQ5ZDc2ODk2ZA==
갓준표 Zoom 멘토링: https://us02web.zoom.us/j/81753483595?pwd=Rzd0RkpSQjFoRWpyVy9SeHFPSVZJdz09
갓준표 미국생활일기(포미툰): https://www.instagram.com/pomytoon/
유니스터디: https://www.unistud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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