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도량 곳곳엔 지월스님의 전설같은 수행 일화가 깃들어 있습니다. 일주문까지 마당을 쓸고, 초심행자에게도 말을 놓지 않았던 지월스님. 스님은 모든 언행에 늘 하심하라며 솔선수범하셨습니다. 지월스님은 1911년 2월 4일 전남 남원에서 출생하셨으며, 1926년 월정사에서 지암화상율 은사로 출가하셨습니다. 이후 범어사에서 일봉율사에게 구족제를 수제하고, 1957년 해인사 주지가 되셨습니다. 만궁스님 문하에서 공부하던 금강산 마하연 시절엔 마음이 맑아지는 고도의 순간을 맞이하고 그때부터 지극한 자비심으로 평생을 일관하셨다고 합니다. 스님의 자비심은 수행의 결과였습니다.
지월스님의 삶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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