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여제 임시현·전훈영·남수현 “이제 다시 도전! 순간 즐겨요.”
파리 올림픽에서 역사적인 여자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쓴 양국 여자 국가대표들을 오픈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축하드립니다. 축하 진짜 많이 받으셨죠?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한 종목에서 10연패를 한다는 게, 한 국가가 10연패를 한다는 게 정말 쉽지가 않은데 어떻습니까? 소감 한 말씀 들어볼게요.
[앵커]
그렇군요. 그동안 좀 경기 끝날 때까지 참았던 거 있습니까? 경기 끝날 때까지 이건 안 하고 좀 참았다. 경기 이후에 해야지 그랬던 거 혹시 있었어요?
[앵커]
네일을 한번 보여주셔야죠. 네일 진짜 이쁘게 하셨네요. 네일을 못하는 이유가 있었습니까?
[앵커]
다들 단체전 결승전 기억하시죠? 그 순간. 중국이랑 맞붙었을 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까?
[앵커]
한번 이겨줘야겠다 해서 이겼는데 슛오프까지 갈 거라고는 생각하셨습니까?
[앵커]
예상하지 못했다. 남수현 선수 얘기를 좀 해볼게요. 남수현 선수가 1세트에서 몇 점 쐈습니까? 그때.
[앵커]
전훈영 선수가 정신 안 차려 뭐 이런 얘기 안 하고?
[앵커]
금메달 3개 따지 않았습니까? 금메달 3개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건 뭐예요?
[앵커]
개인전은 별로예요?
[앵커]
혼성이 또 기분 나쁘겠는데요?
[앵커]
턱 밴드를 많이 했잖아요. 그거 한 이유가 있나요?
[앵커]
이렇게 한 70m 여기서 쏘면 과녁이 대략 어느 정도 크기로 보입니까?
[앵커]
나머지 과녁은 조금 이렇게 보이긴 하지만 테두리는 보이긴 하지만 10점은 진짜 점으로 보이는 거군요.
[앵커]
아니 그러면 세 분은 그렇게 먼데, 점으로밖에 안 보이는데 어떻게 그거를 계속 10점에 꽂아 넣을 수 있는 거예요?
[앵커]
어떤 걸 좀 많이 서로 공유를 많이 해요? 팀전할 때.
[앵커]
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얘기도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세 분 들어오시고 나서 정의선 회장 따로 또 만났습니까? 만나셨어요 따로?
[앵커]
무슨 응원을 제일 많이 해주세요?
[앵커]
상금이랑 부상은 어떻게 다 받았습니까? 아직 다 못 받았겠네요. 어느 정도 되나요?
[앵커]
다음 달에 국가대표 선발전 또 있는데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더 어렵다고 하잖아요. 세 분 다 각오를 한 말씀 좀 들어봐야 될 것 같아요.
[앵커]
마지막 질문입니다. 세 분은 이제 금메달을 땄어요. 본인의 분야에서는 이제 최강자가 됐습니다. 근데 이제 많은 분들은 아직도 금메달을, 본인의 인생의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열심히 도전하고 있잖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한 말씀 해 주실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인생의 금메달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에게.
[앵커]
오늘 말씀 너무 감사하고요. 정말 세 분 덕분에 행복한 8월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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