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노인과 바다
■ 지은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옮긴이 : 베스트트랜스
■ 출판사 : 더클래식
■ 책정보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731461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남긴 마지막 작품 독보적인 서사 기법으로 세상을 사로잡은 수작! “인간은 패배하는 존재로 만들어진 게 아니야.. 인간은 파괴될 수 있어도 패하지는 않지.” - 본문 중에서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팔십사일째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 사람들은 그에게 운이 다했다고 했지만, 노인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바다로 나선다. 다른 어부들이 가지 않는 더 먼 바다까지 나간 노인은 마침내 거대하고 아름다운 청새치 한 마리와 맞닥뜨린다. 하지만 그 청새치는 노인의 조각배보다 힘이 셌다. 노인은 며칠에 걸쳐 바다에서 물고기와 고독한 사투를 벌인다. 녹슬지 않은 낚시 기술과 열정으로 겨우 청새치를 잡아 뱃전에 묶고 돌아가려는 순간,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의 공격을 받는다. 결국 노인은 녹초가 되어 소년이 기다리는 항구로 뼈만 남은 물고기를 들고 돌아온다.
“노인과 바다” 는 헤밍웨이의 마지막 작품이자, 최고의 수작으로 손꼽힌다. 작가는 잔인한 현실에 대한 성숙하고 균형 잡힌 통찰력으로 치열한 삶을 사는 불굴의 인간상을 조명한다. 또한 그 이면에 존재하는 인간의 나약함과 고독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헤밍웨이 특유의 강건하고 간결한 문체, 다양한 상징과 독특한 화법, 생태적이고 인간적인 시선이 엿보이는 수작이다.
- 1953년 퓰리처상 - 1954년 노벨문학상 수상
서사 기법에 정통하고, 독보적인 문체와 스타일로 현대 문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악한 현실 세계에서 선한 싸움을 이어가는, 모든 개인에 대한 자연스러운 존경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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