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s Magazine 30호
Artists 1. 지금 여기, 프리마돈나 •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
영상 및 편집 - 안정민 / 원텍스트 - 황은율
자신을 채찍질하면서도 결코 배신하지 않는 존재로서, 음악이 언제나 희망과 소망을 주었다고 이야기하는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 노래가 잘 안 될 때는 엄청난 아픔과 좌절감도 겪었지만 그 와중에도 노래를 계속 할 수 있었던 건 음악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음악 없이는 자신의 삶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음악의 끝에는 늘 신께서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 삶이 아무리 지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