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관문이라 불리는 강원 삼척. 고려의 마지막 왕 공민왕이 이성계에게 자리를 뺏기고 한 맺힌 날을 보낸 곳입니다. 어느날 삼척엔 돌로 만든 배 하나가 정착했습니다. 그 배엔 서역에서 온 약사불 삼형제였는데, 각자의 손엔 검은 연꽃, 푸른 연꽃, 금빛 연꽃이 들려있었습니다. 각각의 형제는 불법을 전하기 위한 장소를 찾아 자리를 잡았는데, 금빛 연꽃을 든 셋째가 자리 잡은 곳이 바로 영은사입니다.
일주문을 지나 천년 고찰 영은사를 만나봅니다.
#태백산 #영은사 #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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