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사지 십층석탑에 모여 담론을 나눈 조선시대 실학자들의 모임 백탑파. 그 중 새로운 시대를 꿈꾸던 박제가가 있었습니다. 청나라와 조선을 오가며 선진문물을 배워 백성을 편안하게 하고싶었던 그의 꿈을 북학의에 담았습니다. 김교빈 교수와 함께 박제가의 '북학의'를 함께 읽어봅니다. #북학 #박제가 #조선실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