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있었던 일
남파랑길 4코스를 끝내고 숙소 복귀 후
다이소에서 샀던 밴드를 떼었더니
물집이 같이 떨어져나갔습니다…
걸을 수도 없고 마침 비가 많이와서
3일간 휴식을 하고 재정비 후 출발을 했으나
갑자기 SD카드 오류로 지난 영상이 모두 날아갔습니다.
여러 컴퓨터를 전전해보며 방법을 찾았지만
결국 혼자 포맷이 되어버렸습니다…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곳들이 많았는데 아쉬우지만은
앞으로도 재미난 일이 많이 생기겠지요?
저는 계속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은 오랜만에 소독차를 봐서 반가운 마음에…
근데 냄새 진짜 지독하네요 어릴 땐 왜 따라다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