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벽에만 붙어사는 아이가 있다. 움직이지도, 걷지도 않는 우유. 그러나 우유가 처음부터 걷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우유가 돌처럼 굳어버린 건 지금부터 1년 전. 구조되고 나서부터다. 산에서 들개로 살면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우유가 안쓰러워 구조를 결심한 보호자. 우유와 함께 살 집까지 마련했지만 1년 넘게 꼼짝하지 않는 우유를 바라보면 죄책감만 밀려든다. 과연 우유를 벽에서 떼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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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붙박이 개, 우유
📌방송일자: 2024년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