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암스님 #전설의법문 #큰스님법문
혜암스님 법문 중
"살려고 몸부림을 치지, 사람들이
가는 곳마다 여전히 어찌 할 수 없구나
내 마음대로 안 된다 그 말이여
내 마음대로 되기를, 내 마음대로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미친 사람들이오. 죄를 짓고 죄 받으러 온 사람들이
내 마음대로 될 리가 있겠소
참지 않으면 못 살아요
안 참으면 죄만 더 커지니까 참아야지
그래도 죄를 안 지을 일이 생겨나요
입도 참고 마음도 참고 몸뚱이도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말고 참고
참고 살아야지 뒷날이 좀 편안한 일이 생겨나지
그냥 자기 마음대로 그냥 화를 내고 욕심을 내봐야
지금은 일 없이 넘어간 것 같지만 안 넘어가요
해결 안 돼요
그놈 다 받아야지 돼, 죄를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똥을 눠버렸다고 해서
다 없어진 줄 아는데 그 화장실에 똥 다 떨어져서
없어졌지만 그놈 똥덩어리가
나를 따라다니면서 괴롭게 해요, 빚 갚으라고
공짜배기 없어
그 사람들은 그런 걸 모르니까
그거 무서운 줄도 모르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살만 통통 쪄갖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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