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코스의 경우 동백터널을 지나는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아침을 먹고 서둘러 준비하고 일단 자전거를 끌고 나와 에버랜드를 찾아 가 보았습니다. 안양에서 출발하여 학의천, 운중천 그리고 탄천 자전거도로를 통해 용인까지 이동하여 에버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음...아이를 데리고 에버랜드를 차로 갔었을때 기억이 꽤 언덕이 높았던것 같은데 실제 가보니 그렇게 힘든 오르막은 아니더군요. 아마도 주말에 놀이공원 갈때 항상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시간이 많이 걸려 도착하다보니 무의식적으로 오르막이 길었다고 생각을 했었나 봅니다 ^^ 용인에서 에버랜드 입구까지 가기전 공도 구간을 제외하면 전체가 자전거도로로 이어져 있어 좋은 코스였다고 생각됩니다. 기회 되시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