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엔 소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등심, 살치, 토시, 갈비살, 부채살, 우삼겹까지 푸짐한 모둠 구이를 주문하고, 시원한 환타와 공기밥도 함께했습니다.
먼저 환타 한 모금! 상쾌한 단맛이 입맛을 돋워줍니다.
눈앞에 펼쳐진 신선한 소고기, 붉은빛이 도는 고기를 보니 벌써부터 군침이 돕니다.
밥알 하나하나 윤기가 흐르는 공기밥도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숯불에 고기를 올리고, 그 옆에 버섯도 함께 굽습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 퍼지는 고소한 향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된장찌개도 빠질 수 없죠.
소고기와 야채, 그리고 두부가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는 깊고 구수한 맛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