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의 음식 갈취는 기본, 쓰레기도 먹어버리는
식탐 종결견 등장!
그동안 제작진이 만나온 반려견 중에 최고의 몸무게를 경신한 골든 리트리버, 멍군이! 4년째 호시탐탐 보호자의 식탁을 노리는 탓에 식사 때만 되면 보호자는 초긴장 상태로 변한다. 보호자가 한눈이라도 팔쯤이면 어김없이 진행되는 멍군이의 식탁 점프, 한 번 음식 냄새를 맡아버린 멍군이를 말리기에는 역부족이다.
평소 먹는 사료양보다 몰래 훔쳐 먹는 양이 더 많다는 멍군이, 음식을 덮치는 일이 비단 집 안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었다. 체중관리를 위해 하루 2시간 산책을 나가보지만 산책로는 멍군이의 식신로드로 둔갑한다. 지나가는 사람이 먹고 있는 음식을 갈취는 기본, 거리의 쓰레기를 모조리 흡입해버려 보호자는 늘 마음을 졸이며 산책을 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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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식탐왕, 멍군이
📌방송일자: 2016년 4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