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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만큼 달라" 노조 요구에...직장 문 닫아버린 현대제철 [굿모닝경제] / YTN

YTN 506,498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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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협상 난항으로 노사 갈등을 겪는 현대제철이 어제(24일) 정오부터 당진제철소 냉연공장 일부 설비에 대해 부분 직장폐쇄에 들어갔습니다. 폐쇄 기간은 노동조합이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할 때까지입니다. 현대제철 측은 지난 1일부터 일부 노조가 부분 파업 등에 들어가 약 27만 톤의 생산 손실이 났고 손실액은 254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조 파업으로 정상적인 생산 일정을 확보하기 어려워 방어적 차원에서 부분 직장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9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다섯 달 가까이 임단협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있습니다. 사측은 기본급 10만 원 인상에 기본급의 450%와 천만 원을 성과금으로 지급하겠다고 제시했지만 노조는 그룹사인 현대차가 기본급의 500%와 천800만 원을 지급한 것과 같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ㅣ최아영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2250740176784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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