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컨테이너가 건축물로서 효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건축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회색빛의 컨테이너가 달랑 놓여있던 과거와 달리 컨테이너의 크기부터 주택의 구조, 외벽 색상, 디자인까지 건축주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내진 설계와 단열 등 기존 컨테이너 주택의 문제로 꼽히던 문제들도 많이 해결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동, 설치가 쉽고, 현장 제작 기간도 보름에서 20여 일 정도로 짧다는 장점 때문에 실속형 전원주택이나 세컨드 하우스로 적합하다.
컨테이너를 안락한 집으로 만들기까지 용접, 도색, 단열 폼 시공 등 수십 가지 공정을 거쳐야 하는데. 차가운 컨테이너를 누군가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해 손길을 더하는 사람들, 그들을 만나본다.
○ EBS 극한직업 : https://home.ebs.co.kr/limit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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