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수리치골 성모 성지

Video Not Working? Fix It Now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봉갑리에 위치한 수리치골 성모 성지를 순례 하겠습니다 수리치골은 수리취 나물이 자생하는 골짜기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박해시대 때 신자들이 숨어 살았던 교우촌 중 하나이다. 당시 공주 지방에는 국사봉(國師峰)을 중심으로 둠벙이, 용수골, 덤티, 진밭, 먹방이 등 여러 군데에 교우들의 은거지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수리치골이 가장 깊숙하고 넓어 많은 교우들이 모여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수리치골''은 한국의 천주교 박해시대 때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 살았던 곳이다. 조선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신부에게 서품을 준 3대 페레올고 주교가 조선에 입국한 후 김대건 신부가 새남터에서 순교하고 미리내에 안장될 무렵인 1846년 11월 2일에 성모성심 심신 단체를 조직하셨던 곳이다. 1983년 7월 11일에 교황청으로부터 회헌의 승인을 얻어 1984년 2월 2일에 관상과 활동을 겸한 수원 교구 소속 방인 수녀회를 설립 교령을 받아 수원교구 미리내 성지에 있던 미리내 성모성심수녀회가 수리치골로 옮겨 현재 수리치골 성지를 관리하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의미가 아주 깊은 순교 사적지이다.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