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개의 밤'
*지은이; 편혜영
*출판사; 현대문학
*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오늘은 편혜영 작가님의 단편 ‘개의 밤’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한 번도 자기 것을 온전히 가져본 적 없는 남자가 부자인 처가 덕에 큰 집과 번듯한 직장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는 본의 아니게 자꾸 처가의 비위를 맞추며 살게 되는데요, 인간의 재물 앞에서의 비굴함을 마땅히 짖어야 할 개가 짖지 않는 것에 비유하며 잘 묘사한 소설입니다.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편혜영 작가]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저녁의 구애』, 『밤이 지나간다』, 『소년이로』, 『어쩌면 스무 번』, 장편소설 『재와 빨강』, 『서쪽 숲에 갔다』, 『선의 법칙』, 『홀』, 『죽은 자로 하여금』 등이 있으며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젊은작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셜리 잭슨상, 김유정문학상, 김승옥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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