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2014.08.20 방송)
물속에 있는 현정이를 발견하고도 부를 수 없던 경희 씨.
현정이 친구 엄마의 도움으로 현정이를 만나게 됐지만
현정이는 더 놀고 싶다며 바다로 돌아가고
길에서 만난 교장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눈 경희 씨는
아이들 칭찬을 듣자,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알루미늄 새시 회사에서 근무하는 진범 씨는
화상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며 현정이 학교로 향하고
현미가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얘기에 급하게 병원으로 간다.
4부 (2014.08.21 방송)
응급 치료를 마친 현미를 지켜보는 경희 씨.
다행히 병원에 빨리 와서 응급조치가 잘 됐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경희 씨의 놀란 마음은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
현정이도 걱정이 되고, 현미의 입원 짐도 챙겨야 해서 밤늦게 집으로 온 진범 씨.
앞집에 사시는 부모님께 내일 아침 처음으로 영어 캠프에 가는 현정이의 등교를 부탁한다.
며칠 뒤 현미가 무사히 퇴원을 하고 온 식구가 오랜만에 다시 모이면서
가족들은 다시 일상의 평범한 행복을 만끽한다
5부 (2014.08.22 방송)
아침부터 현정이의 대학병원 검진을 위해 분주한 현정이와 엄마.
학교 건강검진에서 잠혈이 발견되면서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게 되는데...
다행이 당장 조치를 취해야 할 큰 병은 아니란 말에 한 시름을 던다.
한편 아이들의 이름을 소리 내 불러보고 싶은 진범씨는
옆집 수아 엄마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연습을 하고
아빠의 휴가를 맞아 온 식구가 함께 간 휴양림에서
드디어 ‘사랑한다’는 말을 입 밖으로 내 표현하는 진범씨.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기에
더 나은 행복을 꿈꿀 수 있기에 현정이네 가족은 누구보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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