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 줄넘기. 그러나 취미로 시작해 노력과 열정으로 줄넘기 국가대표까지 된 이들이 있는데요. 작은 줄 하나에 인생을 건 형제 안재원, 안재일 선수입니다.
누구나 다 할 줄 아는 줄넘기지만, 그들이 하는 줄넘기는 차원이 다릅니다. 줄넘기를 넘는 속도가 일반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불가능해 보이는 기술도 자유자재로 부립니다. 줄넘기하면서 텀블링은 기본, 물구나무까지 고난도 동작도 가뿐합니다. 한 번에 최대 5번도 뛸 수 있습니다.
형 안재원은 10대 때 이미 2017년 아시아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20년 만에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후 수많은 대회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으며 해외 초청 행사 및 레슨 요청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동생인 안재일은 2016년도 주니어 대회 국내 1등을 거머쥔 이후 형을 따라 좋은 성적을 유지, 두 사람은 줄넘기 실력자이자 고수로 정평이 나있는데요. 형제가 한 종목에서 함께 두각을 드러내며 국가대표로 의미 있는 결과들을 냈기에 가능했습니다.
10대였던 그때도, 20대가 되어버린 지금도 형제는 작은 줄 하나에서 인생의 의미를 도전의 참 맛을 찾고 있습니다. 줄넘기로 세계를 휩쓴 안재원, 안재일 선수의 앞으로의 길을 더라이징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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